"와칸다 포에버!" 블랙팬서 채드윅 보스만
대장암으로 사망
안녕하세요?
오늘 정말 충격적인 뉴스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마블영화(MCU)의 대표적인 주인공 ‘블랙팬서’를 연기했던 채드윅 보스만이 대장암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입니다.
개인적으로 마블영화중에서도 블랙팬서의 광팬이어서 더욱 충격으로 다가오네요...ㅠ
채드윅 보스만은 2016년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은 이후 4기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채드윅 보스만은 마블영화 중 2016년에 개봉한 캡틴아메리카 시빌워에서 처음 등장해서 블랙팬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어벤져스:엔드게임까지 등장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자랑했었습니다.
그리고 MCU 뿐만아니라 메시지 프롬 더 킹, 마셜, 21브릿지:테러 셧다운 등의 영화에서 주연으로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었죠...
채드윅 보스만의 많은 작품들이 수많은 수술과 항암치료를 병행하면서 촬영했다고 하는데요
작품활동을 하면서 다른 이들에게 대장암 투병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장암 투병을 하다가 자택이 있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향년 43세의 나이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영면에 들었다고 합니다.
채드윅 보스만의 사망으로 인해 차기작인 블랙팬서 후속편의 향후가 불투명해졌는데요.
마블 측에서는 ‘가슴이 찢어질 것 같다. 우리는 채드윅의 가족 곁을 지키겠다’고 하며 차기작인 블랙팬서 후속편 제작이 무산될 가능성이 생겼다고 하며 현재 후속편과 관련한 어떠한 결정도 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블랙팬서에서 와칸다의 국왕 티찰라 역을 맡으며 최고의 영예를 누렸던 채드윅 보스만.
최근 미국이 코로나19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는데 아프리카계 미국인을 위한 병원에 420만 달러, 한화로 약 50억원 규모의 장비를 기부한다는 영상을 지난 4월에 공개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영상 속에서 몰라보게 야윈 얼굴을 보여 채드윅의 건강에 대한 팬들이 걱정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선행까지 있었기에 그의 죽음이 더욱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그의 사망소식에 전 세계의 수많은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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