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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코로나19 소식

프랑스 코로나 재확산

by berry 2020. 9. 25.

프랑스 코로나19 확진자하루 1만6096명 신규확진


최근 유럽에서 코로나19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영국에서 하루 확진자가4000여명으로 폭증한데 이어서프랑스에서는 하루 확진자가16,000여명으로 폭증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코로나19 중증 환자의 수는1만 43명으로 집계되었는데요.이 수치는 서유럽 국가중 스페인(70만 4209명)다음으로 2번째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이대로 간다면 코로나19가처음 확산되기 시작했을 때와비슷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겠습니다.
유럽의 중심국가인 프랑스에서하루 1만 6000여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나왔습니다.
프랑스 당국은 방역조치를 강화하겠다는발표를 하고 강도높은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프랑스에서는 코로나19 검사를받게되면 확진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간이약 8일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검사후 자가격리기간이 7일인 것을감안하면 현재까지 확인된 확진자보다더 많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프랑스 당국에서는지역별 인구 10만명당 감염자 수에 따라경계 전부터 보건비상사태까지총 5단계로 구분하였습니다.

프랑스 전역 101개 주 중 69개의 주가경계 이상의 등급이 매겨졌습니다.
수도권을 비롯한 주요 도시파리, 리옹, 니스 등의 11개 대도시가고경계 등급으로 상향되었습니다.
고경계 등급의 지역은술집 운영이 밤 10시 까지 가능하고공공장소에서 10명을 넘는 모임이금지됩니다.
특히 마르세유는 최고 경계등급으로상향되었는데 식당과 술집 운영이폐쇄되는 조치가 이루어 집니다.

이 조치는 9월 26일부터 시작되며2주 단위로 지역별 상황을 지켜보며단계를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프랑스 총리인 장 카스텍스는현재의 상황에서 정부가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면지난 3월처럼 정점을 찍었던 상황이다시 일어날 수 있다며국민은 세심하고 신중하게 행동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그리고 상황이 악화된다면프랑스가 다시 봉쇄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언급하였습니다.





영국 코로나 현황에 대한 정보는 

다음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영국 코로나 재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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