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오늘 11월 29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지며 백신 확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요 내용에 대해 요약해 드리겠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국무회의에 보고된 백신확보 목표량은 3000만 명분이다.

 

3000만 명분의 백신을 어떻게 조달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질병청에서 관련 공급자와 협의중이다.

 

3000만 명분보다 많은 물량을 계약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거기에 조금 더 많은 분량을 확보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노력 중이다.

 

아직은 백신 공급자들과 협상이 다 끝나지 않았다.

 

다만, 대상 제약회사나 수량에 대해선 유동적이다.

 

빠르면 금주, 늦어도 내주쯤 정부의 (백신 수급계획 관련) 노력에 대해 소상히 보고드릴 수 있다.

 

전 국민의 60% 이상의 백신 접종이 가능토록 하겠다.

 

여러 복합적인 요인들이 있기 때문에 정부는 가장 유리한 조건의 협상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백신을 구매하는 상대처를 한 두 곳으로 정하지 않고 분산해서 계약을 하고 있다.

 

국민 60% 이상 접종이 가능해지려면 실제 필요한 양보다 더 많이 계약해야 한다는 판단 아래

세계적 백신 메이커들과 협의 중이다.

 

국내의 백신메이커들의 공급 가능 시기는 상당히 늦춰질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그 이전에는 미국이나 유럽 등 백신 제조업체들로부터 필요한 물량을 공급받는 노력을 하고 있다.

 

여러 군데와 협상을 하고 있어 시기가 좀 지연될 수 있다.

또 협상의 결과가 완전히 정리되기 전에는 미리 말씀을 드리지 못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필요한 양보다 더 많은 양을 계약해서 만약의 경우에 대비할 필요도 있다

 

이 백신은 계약을 했을 때 100% 공급된다고 하는 확실한 보장은 없다.

 

경우에 따라서 마지막 단계에서 무산될 수도 있다.

그러나 질병청에서는 공급선에서 제시하는 여러 가지 조건을 어떻게든지 개선해서

우리에게 유리한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대한 소식이 점점 많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그에따른 정부의 백신 확보 정책도 주목받고 있죠.

아직까지도 코로나19가 제대로 잡히지 않고

확산과 소강 상태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하루빨리 백신이 확보되어 잃어버린 생활을 

회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격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