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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정보

사회적 거리두기 집단 항의

by berry 2020. 9. 11.
최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한지 2주가 되어갑니다.
9월 10일 기준 아직도 확진자가 하루 155명대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하향세는 보이지 않고 있죠...

가능하면 외출자제와 개인방역 수칙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힘들어하는 자영업자들이 있습니다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고위험시설로 
통제가 강화된 업주들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입고있습니다.

노래방, 헬스장같은 업소들이죠.
이제는 지역 곳곳에서 업주들이 생존이 위험하다는 호소를 하며 
집단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미국, 독일 등 이미 해외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반대시위가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대전시청 내부에서는 대전지역 노래방 업주 90여명의 
집단항의가 이루어졌습니다.

항의 방문을 막는 과정에서 충돌이 일어났고
이로인해 대전시청 내부는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노래방 업주들은 영업중단이 길어짐에 따라
극심한 생활고를 토로하고 있습니다.
방역수칙을 지킬테니 집합금지 명령을 풀어달라는 주장을 피력합니다.


광주에서는 실내골프장 업주가 광주시청 로비에서

흉기로 자해를 시도하는 일도 일어났습니다.


학원계도 심각한 타격을 입었는데요.

일부 학원원장들도 단체항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나서 

모든 학원이 규모에 상관없이 휴원 행정명령을 받게된 것이죠.


요즘은 정말 이런 일들이 남일이 아니게 느껴집니다.

집콕만 하다가 부득이하게 밖에 나가게 되면

시내에 있는 자주가던 단골집도 문을 닫고...

또 몇걸음 안가 가게를 내놓은 점포들이 보입니다.

업주들은 가게 임대 월세나 관리비도 내지 못하는 처지에

가게를 내놓더라도 사는 사람도 없다는게 더욱 힘들게 다가옵니다.

특히 노래방, 헬스장 등의 고위험으로 분류된 업장들에서 말이죠..


이같은 상황에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주어지는 재난지원금이 무색하게 느껴집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원되지만

과연 그 금액으로 폐업 직전의 자영업자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절망적인 시기가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힘내시기 바랍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정보는 다음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2단계 거리두기 연장

사회적거리두기 1주일 연장

광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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