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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알쓸신잡

루테인 효능

by berry 2020. 9. 18.

루테인 효능


안녕하세요?

오늘은 눈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루테인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요즘 실내생활이 늘어나고 직장업무도

재택근무가 늘어남에 따라

본의 아니게 장시간 모니터나 스마트폰을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력이 저하되기 전에 미리 관리해야 하겠죠.

눈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서

눈 건강 관리법이라든지 눈 영양제에 대한

정보도 많이 찾아보게 됨에 따라 


대표적인 눈 영양제에 포함된 성분중 하나인

루테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눈 건강이 나빠지는 이유



루테인과 루테인 효능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눈 건강이 왜 나빠지는지, 

왜 루테인이 필요한지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는 과거에 비해 눈 건강에 좋지않은 환경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실내거주환경과 재택근무가 늘어남에 따라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모니터를 장시간

바라보며 업무를 하기 때문이죠.



업무, 독서 등에 집중하다보면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듦에 따라

눈에 수분보충이 잘 되지않게 됩니다.


또 장시간 동안 전자파에 노출이 됨으로 인해 

안구건조증, 시력저하 등 기타 눈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요즘은 휴식을 할때 스마트폰을 더욱많이 

사용하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휴식을 취하면서 유튜브 영상을 보거나

스마트폰 게임을 하기 때문이죠.



이런 습관들이 청소년기 때부터 

이어진다면 성인이 된 이후

시력저하가 빠르게 진행될 수밖에 없습니다.



루테인은 약 25세 이후부터 자연적으로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흡연을 하게되면 비흡연자에 비해

루테인의 감소속도가 2배 이상으로

급격하게 감소한다고 하니



흡연을 하시는 분들은 나이가 들수록 

시력이 더욱 빨리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노년기에는 루테인이 많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젊을 때부터 눈 건강 관리를 신경써서 해주고

루테인과 같은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도 꾸준히 챙겨드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루테인 효능


루테인은 잔토필(Xanthophylls)의 한 종류로서

눈의 수정체와 황반, 뇌, 심장, 피부, 척추조직에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성분입니다.



루테인 효능은 강한 자외선, 

특히 블루라이트라고 하는

청색광을 흡수하여 우리 눈을 보호하고

활성산소를 산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자연적인 블루라이트 필터라고 할 수 있죠.


루테인은 안구에서 망막의 한 부위인 황반에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습니다.

루테인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으므로
음식을 통해서 섭취해야 합니다.

우리 눈은 한번 시력이 나빠지면
원래 시력으로 회복되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시력이 저하된 이후에
 루테인을 먹는다고 나빠진 시력이 돌아오는 건 아니겠죠.

평소 식습관이 루테인이 많이 함유된 채소나
계란 등의 음식을 자주 챙겨먹는다면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루테인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건강식품을 통해서 루테인 섭취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루테인이 포함된 음식


루테인은 시금치, 케일, 당근 , 양배추, 배추(김치),

옥수수, 상추, 호박 등의 짙은 녹색잎 채소, 계란 노른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루테인 권장량


그리고 루테인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을 통해서 섭취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음식으로 루테인 권장량을 섭취하려면 

어떤음식을 얼만큼 섭취해야 할까요?


루테인 권장 섭취량은

식약처에서 하루 최대 섭취량을 20mg으로 규정하고 있고

권장 섭취량은 10mg정도 입니다.


그렇다면 루테인 10mg을 섭취하려면

어떤음식을 얼만큼 섭취해야 할까요?

루테인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인

미니토마토670개, 당근 21개를 먹어야 

10mg의 루테인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엄청난 양이죠?

루테인 영양소 보충하기 위해 토마토와 당근을

배터지게 먹을 수는 없는 노릇이니

그냥 영양제를 통해 보충하는게 낫겠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루테인 부작용


현재까지 루테인에 대한

정확한 영양권장량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하루에 6 ~ 10mg의 루테인을 섭취했을 경우

눈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몸에 좋은 것이라도 

적정량을 지나쳐 섭취하게 되면

몸에 해롭지 않은 것이 없겠죠?


루테인에 포함된 카로티노이드 성분을

장기간 적정용량을 초과해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면

폐암 발병 위험도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또한 카로틴이 인체에 축적되어 손이나 발이

노랗게 되는 카로틴 피부증(Carotenodermia)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물론 섭취를 중단하면 다시 원래의 

피부색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항상 적정 용량을 지켜서 섭취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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