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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알쓸신잡

안구건조증 예방

by berry 2020. 9. 8.

코로나19 시대의 눈건강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에 전 세계적인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직장업무는 재택근무가 늘어났고

학교수업은 컴퓨터로 온라인 수업이 늘어나게 되었죠.


그리고 계속되는 실내생활로

TV와 스마트폰 시청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눈의 피로도도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인해 안구건조증이 이전보다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안구건조증 예방을 위한 몇가지 정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안구 건조증을 유발하는 요인


안구 건조증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눈물막 생산은 나이가 들면서 감소합니다. 


그러나 안구 건조증은 노인들에게만 발생하는 것도 아니죠.

 

컴퓨터 작업을 계속하고 스마트 폰을 자주 사용하는 젊은 사람들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난방 공기, 건조한 실내 공기 또는 에어컨에 노출 될 때 .



콘택트 렌즈를 계속 착용하면 눈이 건조 해 지거나 기존 문제가 악화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눈의 각막은 공기 중에 있는 산소와 

눈물을 필요로 합니다. 

콘텍트렌즈를 착용하면 렌즈가 산소와 눈물을 차단해 

여러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콘텍트렌즈를 오래 착용할수록, 

안구에 질병이 생길 위험은 커지게 되겠죠. 


또 장시간 렌즈를 착용하게 되면

각막에 산소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각막이 붓고

안구건조증이 생길 수 있는데

이럴 때 더욱 주의하셔야 됩니다.

각막이 쉽게 까질 수 있고 세균감염의 위험도 큽니다.


안구건조증은 날씨가 건조한 가을에서 겨울에 잘 발생합니다.

실내 난방도 안구건조증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는 가습기를 틀거나 젖은수건을 걸어놓음으로써

실내습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여름철에도 자주 발생할 수 있는데요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을 직접적으로 쐬고 있으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건조한 실내에서 오래 있다보면 안구건조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안구 건조증 예방을위한 팁



눈을 자주 깜빡여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보통은 약 5초마다 한번씩 무의식적으로 깜빡이게 됩니다.


하지만 TV나 컴퓨터화면 앞에서 장시간 일하거나 

책을 집중해서 읽다보면 때때로 잊어 버립니다. 

이로인해 눈이 건조하게 될 수 있습니다.


눈이 피곤하고, 뻑뻑함, 흐릿하거나 가렵기도 합니다. 


이것을 방치하게 되면 단순히 불편함을 느끼는 정도가 아니라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눈의 눈물막의 구성이 방해를 받아서 생길수 있습니다.




 

안구건조증 예방방법



흔히 알고 있는 방법으로 인공눈물이 있습니다.

인공누액에는 3층 눈물 막의 균형을 이루는 활성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눈에 부족한 눈물을 일시적으로 공급해줌으로써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시켜줍니다.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지만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안과에서 진단을 받고 안과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인공눈물은 일시적인 증상을 완화해주기 때문에

인공눈물에만 의존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안구 건조증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예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습도 유지를 잘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볍게 안구운동을 하는것도 좋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 주세요.


손으로 안구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물론 손으로 눈을 만지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어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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